일본 대안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 속 대안학교, 일본 도쿄 슈레(Shure University) 1. 설립 배경 : 부등교 학생을 위한 공간 창출 일본은 80년대부터 ‘이지메(왕따)’ 현상이 수면 위로 들어나기 시작하였음 1986년 도쿄 나카노구 중학교 이지메 사건인 일명 ‘장례식 놀이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지도하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엄격히 단속하기 시작하였으나 크고 작은 이지메 사건들이 끈임 없이 발생 이지메를 경험한 학생 및 부모는 기존 교육 시스템이 더 이상 자신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 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 한편 이들은 학교는 가고 싶지 않으나 또래 친구들이나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를 만나고 싶어하는 열망을 갖고 있었음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1985년 ‘등교 거부를 생각하는 모임’을 이끌었던 공립학교 교사 ‘오구치 게이코’가 중심이 되어, “학교는 학생들.. 더보기 이전 1 다음